본문에 앞서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:)
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!
브루클린 커피 입니다.
발산이랑 여의도에 있고 배민으로 매번 시켜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!!!
일단 커피와 스콘, 쿠키, 딸기케익이 주력 메뉴 인것 같습니다.
행복한 고민을 하고.......
캐모마일 티[4.0], 베퍼드 라떼[3.5],
초콜렛 쿠키[3.5], 얼그레이 스콘[3.8], 딸기케익 [5.8]
이렇게 주문 했습니다. 음료는 비싸지 않은 편이나 쿠키나 스콘은 조금 가격이 있네요ㅜ.ㅜ
대략적인 가격은 음료는 3.5-6.0 이고 쿠키나 스콘은 3.5 정도! 케익은 5.0-6.0 정도 하는것 같아요~
얼그레이 스콘 _일단 스콘은 쏘쏘 입니다. 적극 추천하지 않아요!
저는 푸석푸석해서 입이 다 마르는 스콘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. 스콘은 자고로 건조해야한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!ㅋㅋㅋㅋ 하지만 브루클린 스콘은 찰기가 있어요...ㅜ.ㅜ
그러나 얼그레이가 매우매우 많이 들어가있고 향이 손으로 쪼개자마자 훅 풍깁니다. 재료를 아끼지 않는듯 해요!
딸기 케익 _ 너무 맛있어요!!!!!!!!! 촉촉한 시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
봄오면 딸기로 어떤 빵이 나올까 늘 설레하는 사람입니다만.. 올해 와! 맛있다 라는 딸기 베이커리를 찾지 못해서 슬퍼하던 중이었습니다... 하지만 발견했어요!!
시트를 겹겹히 쌓고 첫번째는 슈크림 두번째는 생크림 그위로 딸기를 올려놨어요~
시트에 뭘 뿌리신건지 엄청 촉촉합니다. 눅눅한 시트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아닌데도 불고하고 너무 맛있어서 순삭!
크림이랑 너무너무 잘어울려요! 씹는 동시에 이가 서로 부딪히기 전에 걍 입에서 녹습니댜 >.< 샤르르르르~~~
생크림도 단단한 생크림이 아니고 물렁물렁한 생크림입니다. 스르르스르르~
또 입에서 분리되는 생크림 아니고 먹자마자 잘 만든 밀크초콜렛 처럼 녹아요~ 이가 없어도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. 어떻게 만드는지 너무 궁금하네용..
딸기 좋아하신다면 너무너무 강.추.예요!!!!!
초코 쿠키 _ 쏘쏘하지만 계속들어가요!
케익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쿠키도 궁금하여.. 쿠키도 시켰습니다.
한입먹고 읭? 초코가 많이 안들어가있나? 씹히는게 호두밖에 없네... 라고 약간 실망했어요. 근데 다먹었습니다 ^>^
평범한데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! 하지만 가격이 좀 있다는점이 아쉽습니당 벗뜨 굵고 커요!
브루클린 커피 총평 _
하지만 딸기 케이크 덕분에 봄이 가기전에 아쉬워서 한번 더 올 것 같습니다!
다들 행복한 봄날, 빵날 되세요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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